한국마사회 렛츠런 인천중구문화공감센터(센터장·유성언)가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박종실)에 후원금 75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초등 방과후교실 '옹기종기 공부방'과 문화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렛츠런 인천중구문화공감센터는 지난 2003년 3월부터 중구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 관내 소외계층에게 쓰일 후원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유성언 센터장은 "인천 중구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교육 및 문화체험의 기회 제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행복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