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간 '2017년 하계 시정참여 봉사활동' 대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대학원생·휴학생, 이전 2년간 시정참여 봉사활동에 참여했거나 중도 포기했던 학생은 제외된다.

모집인원 일반전형은 40명,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등록장애인(본인)·한부모가정·북한이탈주민 전형 8명 등 총 4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오는 19일 공개 전산추첨 뒤 결과를 발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시청 및 동 주민센터 등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정참여 활동을 하며 보상금은 1일 5만1천82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자치행정과(031-790-5624)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