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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방서 제공

성남소방서(서장·권은택)는 오는 30일까지 3주간 구조대원 전원을 대상으로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수난사고 긴급 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 등 내수면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수난사고 대비 구조대원의 사고수습능력 및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한 수난 구조 활동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수난사고 사례 및 현장활동 안전사고 방지 교육 ▲잠수장비를 활용한 익수자 구조훈련 ▲각종 수난구조장비 점검·조작능력 숙달 ▲익수사고 환자 이동 및 기본 응급처치법 등이다.

임상기 구조대장은 "수난사고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