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스마트허브 자원순환협의회(의장·서성대)는 지난 10일 경기도 환경의날 기념행사에서 '제1회 경기도 환경대상 자원순환 부문(단체) 우수'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환경대상은 자연환경 보전과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격려하는 상으로 ▲환경교육 ▲자연생태 ▲기후대기 ▲환경안전 ▲환경산업 ▲자원순환 ▲물관리 환경부문 7개 분야에 대해 수상했다.
안산스마트허브 자원순환협의회(의장 서성대)는 산업단지 내 폐기물 감량 및 폐기물 처리 등 자원순환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첫해 환경대상 자원순환 부문(단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2년 95개 사업장이 자발적 협의체를 구성, 운영되고 있는 협의회는 5년여 동안 폐기물 자율점검 및 재활용 목표관리제 추진 등을 통해 폐기물 재활용율 63% 달성했다.
최종은 안산시 산업지원본부는 "앞으로도 자원순환협의회와 지속적으로 폐기물 적정관리 및 재활용 방안 네크워크 활성화를 통해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안산/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