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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공

안양시 만안구(구청장·이강호)는 오는 17일 안양8동 명학공원에서 '알뜰나눔장터'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과 함께 진행되는 '알뜰나눔장터'에는 만안구청 및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을 비롯 일반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여한다.

'건강한 가정, 함께하는 이웃,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알뜰나눔장터'는 물건 재활용과 건강한 나눔문화 확산, 환경실천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4월~11월(7,8월 혹서기 휴장)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운영시간은 11시30부터 오후 3시까지로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식물, 음식물을 제외한 의류, 생필품,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교환할 수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나눔장터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