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부천시장
김만수(사진) 부천시장은 "학계 및 관련 전문가들은 물 부족 해결을 위해 버려지는 하수가 '블루 골드'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다"며 "부천시는 하수 재이용 수를 이용해 버려지는 자원인 인광석 발굴 및 메탄가스 증대를 통한 전력 생산의 선도적인 도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또 "하수처리장이 단순히 하수만을 처리해 하천과 강으로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꽃나무와 야생화 등 사계절 꽃피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해 사람과 물, 그리고 에코 환경이 함께하는 선도적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산업적 기반 확대를 위해 사물인터넷 및 빅데이터 통계 분석을 검토해 미생물 체류시간, 유기물 농도 등 다양한 운전 조건 정보에 인터넷 기반과 접목을 통해 하수처리시설의 운전 최적화 예측과 원격 제어 등 환경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만수 시장은 끝으로 "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된 재이용 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변화를 위해 부천 상동 시민의 강과 심곡 시민의 강에 하수 재이용 수를 공급하고 있는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동시에 최근 전 국민의 관심사인 미세먼지 저감 방안도 연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이재규기자 jaytw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