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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19일 종합복지관 2층에서 (주)이마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장난감 도서관' 설치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군이 희망장난감 도서관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대신 ㈜이마트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시설설치비와 매년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종합복지관에 개설될 66호점 신세계 이마트 장난감 도서관은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운영 관리를 맡는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 사업은 회사가 희망배달 모금 및 기금으로 조성했으며 장난감 교체·소독 등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김규선 군수는 어린이들의 놀이 공간이 확대돼 양질 보육서비스 기반조성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희망장난감도서관은 다음 달 12일 전곡읍 소재 종합복지관에서 개관된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