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경인보훈대상 각 부문 수상자들이 선정됐다. 경인일보는 지난 14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본사 3층 회의실에서 각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고 유족부문 송기준(86)씨를 비롯 미망인·상이군경·장한아내·유자녀·특별보훈 등 6개 부문 9명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3시 경인일보 6층 연회장에서 도내 각급 기관장 및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 및 부상 등이 주어진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 유족부문 = 송기준(86·안양시 동안구) ▲ 상이군경부문 = 남궁균(82·고양시 일산동구) ▲ 미망인부문 = 김정애(80·군포시 산본동) ▲ 장한아내부문 = 정경순(64·부천시 중동) ▲ 유자녀부문 = 김덕순(69·의왕시 오전동) ▲ 특별보훈부문 = 유대지(67·성남시 분당구)·김태은(76·수원시 장안구)·윤기봉(71·수원시 장안구)·김정수(69·수원시 권선구).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