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씨는 슬퍼할 겨를도 없이 세살, 네살배기의 어린 두 아들을 키워야 했다. 남편이 순직한 지 4개월 만에 은행에 취직한 김씨는 두 아들을 번듯한 사회인으로 키웠다.
지난 2000년에는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군포시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미망인들의 복지 증진 뿐 아니라, 자원봉사를 몸소 실천해 이웃으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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