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하위 추락 위기에 처한 수원 kt에 악재가 생겼다.
kt 김진욱 감독은 20일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를 앞두고 "오정복이 종아리 근육통이 있어서 2군으로 내려갔다. 회복까지 4주 이상 소요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오정복의 부상은 지난 18일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발생했다.
오정복은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중간으로 떨어진 장민석의 좌전 안타 타구를 잡아 내여루 송구하는 과정에서 종아리 근육통을 느꼈다.
경기가 없는 19일 오정복은 구단 지정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종아리 근육통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정복은 올 시즌 55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9푼1리(151타수 59안타), 1홈런, 12타점, 21득점을 기록하며 kt 타선을 이끌고 있었다.
김 감독은 20일 수원 롯데전에 앞서 "제일 잘 치는 타자가 빠져 아쉽다. 팀이 잘 되려면 이렇게 어려울때 하나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kt는 2군으로 내려간 오정복을 대신해 전민수를 1군으로 불렀다. 전민수는 올 시즌 1군 15경기에 나서 타율 1할6푼2리(37타수 6안타), 1홈런, 2타점, 5득점을 기록했다.
kt 김진욱 감독은 20일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를 앞두고 "오정복이 종아리 근육통이 있어서 2군으로 내려갔다. 회복까지 4주 이상 소요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오정복의 부상은 지난 18일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발생했다.
오정복은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중간으로 떨어진 장민석의 좌전 안타 타구를 잡아 내여루 송구하는 과정에서 종아리 근육통을 느꼈다.
경기가 없는 19일 오정복은 구단 지정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종아리 근육통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정복은 올 시즌 55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9푼1리(151타수 59안타), 1홈런, 12타점, 21득점을 기록하며 kt 타선을 이끌고 있었다.
김 감독은 20일 수원 롯데전에 앞서 "제일 잘 치는 타자가 빠져 아쉽다. 팀이 잘 되려면 이렇게 어려울때 하나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kt는 2군으로 내려간 오정복을 대신해 전민수를 1군으로 불렀다. 전민수는 올 시즌 1군 15경기에 나서 타율 1할6푼2리(37타수 6안타), 1홈런, 2타점, 5득점을 기록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