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보건소, 축제장 심혈관질환예방관리 및 금연홍보 부스 운영 '호응'

광주시 보건소, 지역행사를 통해 주민 건강관리 나서(퇴촌토마토 축제장)/광주시제공

광주시보건소(소장·윤인숙)가 퇴촌토마토축제와 도척면민의 날 행사장에서 심혈관질환예방관리 및 금연홍보 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부스에서는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혈압·혈당을 측정해주고, 고혈압·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건강상담과 동맥경화도 검사 등을 해 줘 건강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 니코틴 의존도검사를 통해 금연의 필요성을 전달하기도 했다.

윤 보건소장은 "현재 단일질환 사망원인 1위인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이 선행위험요인으로써 만성질환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지역 및 마을행사 등을 통해 예방관리 교육 및 건강부스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권순정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