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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지수가 높은 4일 오전 서울역 고가 보행길 '서울로 7017'을 찾은 시민이 양산을 쓴 채 주변 경관을 감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23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당분가 더위가 이어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는 한낮에 35도까지 오르는 등 낮 최고기온이 23~35도 사이로 더위에 조심해야 한다.

서울 최고기온 32도, 수원 31도, 인천 27도.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2도로 예보됐다.

강원과 충북, 경북, 경남 등 내륙지역은 자외선 지수가 '위험' 단계까지 치솟아 외출 시 주의해야 한다.

'위험'은 기상청이 발표하는 자외선 지수 단계 중 가장 높은 단계로 가능하면 실내에 머무는 것이 좋다.

나머지 지역도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은' 또는 '높음' 단계로, 외출 시 유의해야 한다.

오존 농도도 서울·경기·강원영서·충청·전북·전남·영남은 '나쁨'이어서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토요일인 24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다만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