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지부장·송한욱)가 21~28일까지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독도 사진전을 진행하고 있다.
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가 올해 초부터 추진해 온 '독도 평화의 소녀상'의 설치를 기원하는 한편,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애정을 경기도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지부는 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도지부에서 지원받은 독도 관련 사진 80점을 1주일간 도의회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특수임무유공자회는 매년 6월 보훈의 달을 전후로 독도를 찾아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고 있다.
경기도지부 측은 "경기도의회에서 '독도 소녀상' 건립을 추진해왔는데 독도를 사랑하는 도민들의 마음을 담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