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수 유망주 류희운이 깜짝 호투로 수원 kt의 홈 10연패에서 구해냈다.
kt는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에 10-3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최근경기 6연패, 홈 10연패에서 탈출했다. 시즌 성적은 26승 44패.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류희운은 롯데 타선을 상대로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3탈삼진 3실점 투구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류희운은 이날 승리로 데뷔 4년만에 선발승을 따냈다.
류희운은 1회 선두타자 전준우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폭투와 손아섭의 1타점 2루타로 실점했다.
또 이대호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김문호에게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맞어 0-2로 뒤졌다.
하지만 공수교대 후 유한준의 투런포로 동점을 만들었고 심우준의 1타점 2루타와 오태곤의 2타점 적시타 등을 묶어 5-2로 역전하며 류희운의 어깨를 가볍게 해 줬다.
류희운은 2회 선두타자 신본기에게 사구를 내준 뒤 폭투로 1사 2루 위기를 자초했지만 전준우, 손아섭을 잇따라 범타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류희운은 4회 이우민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맞았지만 5회 이대호-김문호-강민호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을 깔끔하게 범퇴 처리하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김진욱 kt 감독은 류희운이 마운드에서 내려온 후 주권, 심재민, 이상화, 김재윤을 잇따라 마운드에 올려 롯데 타선을 무실점을 틀어 막았다.
타선에서는 7회 1점, 8회 2점을 추가해 롯데의 추격 의지를 꺾고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kt는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에 10-3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최근경기 6연패, 홈 10연패에서 탈출했다. 시즌 성적은 26승 44패.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류희운은 롯데 타선을 상대로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3탈삼진 3실점 투구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류희운은 이날 승리로 데뷔 4년만에 선발승을 따냈다.
류희운은 1회 선두타자 전준우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폭투와 손아섭의 1타점 2루타로 실점했다.
또 이대호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김문호에게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맞어 0-2로 뒤졌다.
하지만 공수교대 후 유한준의 투런포로 동점을 만들었고 심우준의 1타점 2루타와 오태곤의 2타점 적시타 등을 묶어 5-2로 역전하며 류희운의 어깨를 가볍게 해 줬다.
류희운은 2회 선두타자 신본기에게 사구를 내준 뒤 폭투로 1사 2루 위기를 자초했지만 전준우, 손아섭을 잇따라 범타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류희운은 4회 이우민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맞았지만 5회 이대호-김문호-강민호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을 깔끔하게 범퇴 처리하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김진욱 kt 감독은 류희운이 마운드에서 내려온 후 주권, 심재민, 이상화, 김재윤을 잇따라 마운드에 올려 롯데 타선을 무실점을 틀어 막았다.
타선에서는 7회 1점, 8회 2점을 추가해 롯데의 추격 의지를 꺾고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