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한강권역본부(권역이사 임성호)는 농업용수가 심각하게 부족한 화성시 가뭄 극복을 위해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비상 급수 지원에 나섰다.
지난해에도 가뭄 극복에 동참했던 K-water 수도권수도건설단(단장 신병호)은 화성시와 함께 화성시 송산면 농경지에 대형물차(15t) 4대를 동원하여 농업용수를 비상 공급한다. 이번 급수지원은 극심한 가뭄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 서부 주민들을 위한 가뭄극복대책의 일환으로 우선 시행되었다.
K-water는 6월 8일부터 전사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여 가뭄에 대응하고 있으며, 한강권역본부에서는 댐과 광역상수도 여유물량 활용 및 물차·병물 지원을 통해 가뭄지역 용수 공급에 힘쓰고 있다.
특히 수도권수도건설단은 공사 현장의 대형물차 및 펌프 등 급수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화성시 주민들의 가뭄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한강권역본부 임성호 이사는 "계속된 강수량 부족과 극심한 봄·여름 가뭄으로 특히 한강수계인 수도권의 가뭄이 심각하다. K-water는 이번 급수 지원 외에도 지자체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에도 가뭄 극복에 동참했던 K-water 수도권수도건설단(단장 신병호)은 화성시와 함께 화성시 송산면 농경지에 대형물차(15t) 4대를 동원하여 농업용수를 비상 공급한다. 이번 급수지원은 극심한 가뭄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 서부 주민들을 위한 가뭄극복대책의 일환으로 우선 시행되었다.
K-water는 6월 8일부터 전사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여 가뭄에 대응하고 있으며, 한강권역본부에서는 댐과 광역상수도 여유물량 활용 및 물차·병물 지원을 통해 가뭄지역 용수 공급에 힘쓰고 있다.
특히 수도권수도건설단은 공사 현장의 대형물차 및 펌프 등 급수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화성시 주민들의 가뭄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한강권역본부 임성호 이사는 "계속된 강수량 부족과 극심한 봄·여름 가뭄으로 특히 한강수계인 수도권의 가뭄이 심각하다. K-water는 이번 급수 지원 외에도 지자체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