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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

'대한민국 넘어선 세계적인 축제' 21~30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서 펼쳐져…
거리 퍼레이드·싸이 콘서트·다양한 체험 프로 '손짓'


머드체험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2000
머드체험을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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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 맞은 보령머드축제

세계인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한류 축제인 제20회 보령머드축제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충남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질 머드축제는 '가자 보령으로! 놀자 머드로!'라는 슬로건으로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머드체험장1
머드체험을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들 /보령시 제공

올해로 성년을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국내축제 중 유일하게 수만명의 외국인이 찾는 세계적인 축제로 성공했다.

머드몹신
머드몹신. /보령시 제공

'여름하면 머드축제', '머드축제하면 보령'을 떠올릴 만큼 여름 대표성도 띄어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여정을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글거리는 태양아래 세계인들과 함께 머드의 매력에 빠져보자.

거리퍼레이드
거리퍼레이드. /보령시 제공

한가닥 로프 끝
'짜릿한 자유'
한마리 새처럼
바다위를 날다

■대천 새 관광아이콘 '짚트랙'


대천해수욕장의 새로운 관광 아이콘으로 자리한 짚트랙은 백사장위 52m(지상 20층) 높이의 타워에서 지면까지 613m의 와이어 4개를 연결해 국내 최초로 4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스릴 만점의 신종 레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한 가닥 로프에 의지한 채 맨몸으로 최고 속도 80km/h로 대천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바다 위의 창공을 날며 두 팔을 벌리면 한 마리 새가 된 듯 한 기분이며, 뜨거운 한 여름의 더위도 한순간에 날려버리게 된다.

52m 높이의 출발대에 서면 아래가 아찔하지만 활공을 하는 순간은 누구나 '와~'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스릴을 맛볼 수 있다.

더욱이 서해바다의 절경인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활공하는 순간은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가슴속에 남아있게 된다.

20층 높이의 대천타워는 대천해수욕장과 보령 앞 바다의 크고 작은 섬들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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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의 짚트랙에서 하늘을 나는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보령시 제공

형형색색의 수영복으로 대천바다에서 더위를 식히는 피서객들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가까이 있는 원산도를 비롯해 삽시도, 호도, 충남에서 가장 먼 섬 외연도까지 한눈에 들어와 서해바다의 풍광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머드축제도 즐기고 시원함과 짜릿한 스릴이 있는 짚트랙에서 한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것도 보령을 찾는 또 하나의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

대전일보/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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