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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대표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2017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에서 농특산물공동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여주시 제공

여주시 대표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지난달 29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조선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조선일보,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7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은 소비자 만족을 위해 끊임없는 품질개발과 양질의 서비스품질 구현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부문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에 그 영예가 돌아가는 상이다.

권오경 경제개발국장은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으로 선정해 주신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금번 수상을 계기로 대왕님표 여주쌀이 최고품질의 쌀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품질관리와 홍보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왕님표 여주쌀은 지난달 14일 ㈜일성코퍼레이션의 수제초밥 전문브랜드인 '스시노백쉐프' 88개 가맹점에 초밥용 쌀을 1년 3억 원어치 계약 체결을 해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아울러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여주쌀 인증제 시행과,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디자인(네이밍) 변경을 추진 중이고, 대왕님표여주쌀 CF를 제작하여 전국 유일 국가지정 쌀 산업특구에 걸맞은 품격 높은 여주쌀 홍보로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