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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학사사관 62기 임관식에서 용인대학교 군사학과를 졸업한 유영범 후보생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유영범 소위는 지난 2월 입교 후 전술학, 전투기술학, 체력 등 기본소양과 전투지휘 능력 등에서 뛰어난 실격을 발휘하면서 470명 후보생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유 소위는 용인대 군사학과 재학시절 KCTC 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초급 장교로 역량을 갖췄다.

유 소위는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는 장교로서 나라에 보탬이 되고 국가를 위해 충성을 다하는 군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