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에서 직장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달 한 달 간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우선선발 5명 외에도 일반선발 신청자 324명 중 39명이 선발돼 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일자리센터 업무 지원 등 21개부서 29곳의 근무지에서 7월 한 달 동안 근무하게 된다.
우선 첫날인 3일에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교육, '겁나빠른 취업' 특강에 이어 2017년 시정설계, 시민백년대학, 오산의 역사이야기, 아동친화도시 인증, 오산고용복지+센터 등 오산시의 주요 시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일자리센터 업무 지원 등 21개부서 29곳의 근무지에서 7월 한 달 동안 근무하게 된다.
우선 첫날인 3일에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교육, '겁나빠른 취업' 특강에 이어 2017년 시정설계, 시민백년대학, 오산의 역사이야기, 아동친화도시 인증, 오산고용복지+센터 등 오산시의 주요 시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년시청참여단 홍보, 곽상욱 시장의 학창시절 경험담을 토대로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장특강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곽 시장은 "지난 '소통 대장정'에서 만났던 대학생이 공공기관에서 일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받고 이번 아르바이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대학생들은 12일부터 고용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시립미술관, U-City 통합운영센터, 오색시장, UN초전기념관, 꿈두레도서관, 맑음터 공원 등 견학할 계획이다.
곽 시장은 "지난 '소통 대장정'에서 만났던 대학생이 공공기관에서 일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받고 이번 아르바이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대학생들은 12일부터 고용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시립미술관, U-City 통합운영센터, 오색시장, UN초전기념관, 꿈두레도서관, 맑음터 공원 등 견학할 계획이다.
오산/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