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전성용)는 지난달 30일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제23회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23명의 입상자를 배출해 올해 들어 최고 성적을 올렸다.
(사)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이사장·김홍련)가 주최하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국제공모전은 23년 전통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매년 디지털미디어와 출판 디자인 분야 유망 신인들을 발굴하고 있다.
올해도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지털미디어 디자인, 서비스디자인, 교과서 표지디자인 부문에 총 1천809점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경동대에서는 디자인학과 김준기·남희주 학생이 금상을 받는 등 은상(1명), 동상(1명), 특별상(6명), 입선(특선·13명) 등 총 23명이 입상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