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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김부일)는 4일 인천시에서 열린 "미추홀 에너지네트워크 발족식" 행사에 참가해 저소득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개선을 위해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미추홀 에너지네트워크란 인천시 관내 에너지 유관기관 24개 업체가 참여, 민·관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에너지 절약 캠페인, 에너지 신사업 정보공유 및 에너지빈곤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추진하고자 만들어진 단체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남동발전에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복지 개선 프로그램사업인 'Sunny Project 사업'의 하나로, 기부금 5천만원은 인천시 사회복지시설 조명 개선, 취약계층 에너지 물품 지원 등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진호기자 provinc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