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소진광)는 지난 4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볼리비아·도미니카공화국·엘살바도르·과테말라·온두라스·파라과이 등 중남미 6개국 공무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남미국가 초청 새마을교육' 입교식을 가졌다.
오는 13일까지 9박 10일간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중남미국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에 관한 기본 이론과 공무원의 역할, 각 국가에서 새마을운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새마을운동 관련 강의와 사례발표, 분임토의 및 액션플랜 수립, 심성 개발훈련, 현장 교육과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성남/김규식·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