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이필운 시장)는 지난 4~5일 양 일간 수리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복지정책 수립 기반 마련 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안양시 복지의 현 위치와 추구하는 방향성에 대한 관계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시가 추후 진행할 복지사업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안양대학교 이현숙 교수와 서울사회복지대학원 유해숙 교수가 강사로 나서 사회복지의 의미와 복지국가의 개념 확립을 돕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필운 시장은 "안양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들을 위한 복지체계가 구축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안양시 복지발전을 위해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