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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안양 동안구 소재 신기초등학교 앞에서 안양동안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동안경찰서 제공

안양동안경찰서(서장·김원환)는 지난 6일 동안구 소재 신기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등굣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등 보행안전 원칙과 스쿨존 운전자들의 보호구역 내 운행속도 준수, 불법주정차 금지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이 진행됐다.

김원환 서장은"앞으로도 동안서는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