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와 로이문화예술학교가 함께 주최하는 '와인문화CEO아카데미'의 1기 수강생들이 졸업여행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사진
김병호 1가 원우회장을 비롯한 원우들과 이우영 로이교육재단 이사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 30여명은 8~9일 충남 태안 일대에서 안면암 모세길, 꽃지길, 천리포 수목원 등을 둘러보고 ATV 체험을 하면서 강의 실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저녁시간에는 '와인문화CEO아카데미' 참여에 대한 소감과 소회, 성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1기 수료 후에도 '와인문화CEO아카데미'가 더욱 발전하고 와인문화 전파의 구심점이 되는데 힘을 보태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와인에 대한 기본지식과 에티켓, 와인과 관련된 역사·문화·예술 등 다양한 강의로 짜여진 '와인문화CEO아카데미'는 오는 20일 제16강을 끝으로 1기 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임성훈기자 h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