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피볼락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11일 중구 영종 앞바다에 조피볼락(우럭) 치어 40만 마리와 꽃게 치어 5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조피볼락과 꽃게 치어는 길이 6㎝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사육해 전염병 검사까지 마친 우량 품종이다.

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 봄부터 해삼 종자를 비롯해 참조기 치어, 갯벌참굴 등 어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우량 품종을 인천 앞바다에 방류하고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