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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제공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김학빈)는 지난달 22일부터 2주에 걸쳐 당촌초·장안초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과과정과 연계한 '나의 고장 자랑하기' 발전소 탐방 및 에너지 창의원예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분당발전본부에서 자체 제작한 워크북 활동과 창의원예교육을 통해 발전소의 역할과 에너지의 중요성을 배우고 냉각탑, 증기터빈, 태양광 발전기 등 발전 설비를 직접 살펴보며 친환경 발전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나의고장 자랑하기' 교육활동은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분당발전본부에서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2년간 15회, 450여명이 참여했다.

분당발전본부는 KOEN드림키움 프로젝트, 장학금 및 교육기자재 지원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성남/김규식·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