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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공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신영묵)은 지난 12일 교촌에프앤비(주)의 후원을 받아 관내 홀몸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교촌에프앤비(주)와 함께하는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은 이날 초복을 맞이해 각종 한방재료가 들어간 삼계탕을 어르신께 대접하고 시원한 동치미, 식혜, 수박 등을 후식으로 마련해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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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교촌에프앤비(주) 임직원봉사단과 개인 자원 봉사자는 이날 음식준비 및 배식 봉사에 참여해 관내 독거 어르신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이웃 사랑의 실천을 나눴다. 교촌에프앤비(주)는 매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등 지역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김명철 오산시 의원,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당원협의회 위원장, 조종근 교촌에프앤비(주) 사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산/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