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공릉천에서 물고기 떼죽음 사건이 또다시 발생(7월 11일자 22면 보도)하자, 오염물질 관리업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공공수역 오염 방지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8월 말까지 특별단속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특별단속은 반복 위반업소, 폐기물처리업소 등 오염물질 보관·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과 공장 밀집지역,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야간 또는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에 집중 점검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물고기 집단 폐사가 발생했던 공릉천 주변 사업장은 물론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무단방류, 비정상 가동행위 등 고의·상습적 환경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검찰 고발과 함께 홈페이지 공개 등 강력히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공릉천 물고기 집단폐사 원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환경오염 현장 등 발견 시에는 365환경상황실(031-940-8471~4) 및 128번(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공공수역 오염 방지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8월 말까지 특별단속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특별단속은 반복 위반업소, 폐기물처리업소 등 오염물질 보관·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과 공장 밀집지역,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야간 또는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에 집중 점검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물고기 집단 폐사가 발생했던 공릉천 주변 사업장은 물론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무단방류, 비정상 가동행위 등 고의·상습적 환경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검찰 고발과 함께 홈페이지 공개 등 강력히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공릉천 물고기 집단폐사 원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환경오염 현장 등 발견 시에는 365환경상황실(031-940-8471~4) 및 128번(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