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 부지에 신축중인 실내체육관과 빙상장이 오는 11월 개관된다.
시(市)는 비산2동 종합운동장 부지 2만3천360㎡의 터에 신축중인 실내체육관과빙상장이 대부분의 공사를 완료해 오는 11월 개관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시가 지난 97년 9월 808억4천여만원을 들여 착공한 실내체육관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6천679개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또 빙상장은 1천284개의 좌석과 국제규격의 원형트랙이 설치돼 있어 각종 국내ㆍ외 빙상경기를 개최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시는 실내체육관이 완공되면 프로농구를 비롯한 실내경기와 문화공연을 유치하는 등 다양한 문화ㆍ체육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안양실내체육관ㆍ빙상장 11월 개관
입력 2000-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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