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유망주 한재민(제주 제일방통고)과 임희정(성남 동광고)이 KD운송그룹배 제14회 경인일보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에서 나란히 남여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한재민은 21일 용인 골드CC 챔피온코스(파 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고부 결선 라운드(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한재민은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 2위 이한승(동광고·137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여고부에서는 임희정이 2라운드에서 5언다파 67타를 기록해 7언더파 65타를 친 한나경(서울 은광여고)에게 2타 뒤졌다. 하지만 전날 6언더파 66타를 기록한 임희정은 최종합계에서 11언더파 134타를 기록, 한나경(10언더파 134타)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심현준(화성 비봉중)이 남중부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기록해 최종 합계를 12언더파 132타로 마쳐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여중부에서는 이주현(안양 신성중)이 2라운드에서 2언다파 70타를 기록해 최송(67타·수원 원일중)에 3타 졌지만 최종 합계에서 8언더파 136파를 기록해 최송(3언다파 141타)을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한편, 이날 오후 클럽하우스 연회장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GA코리아 이동준 회장, 이우현 국회의원, 양진철 용인시 부시장, 경인일보 김화양 대표이사 사장, KD운송그룹 허덕행 기획관리실장 등의 내빈이 참석해 입상 선수들에 대한 시상을 했다.
남녀 중·고등부 1~10위까지는 장학금과 트로피, 상장 등이 수여됐고, 부별 우승자 4명에겐 골드CC 1년 무료 라운딩 사용권이 주어졌다.
한재민은 21일 용인 골드CC 챔피온코스(파 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고부 결선 라운드(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한재민은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 2위 이한승(동광고·137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여고부에서는 임희정이 2라운드에서 5언다파 67타를 기록해 7언더파 65타를 친 한나경(서울 은광여고)에게 2타 뒤졌다. 하지만 전날 6언더파 66타를 기록한 임희정은 최종합계에서 11언더파 134타를 기록, 한나경(10언더파 134타)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심현준(화성 비봉중)이 남중부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기록해 최종 합계를 12언더파 132타로 마쳐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여중부에서는 이주현(안양 신성중)이 2라운드에서 2언다파 70타를 기록해 최송(67타·수원 원일중)에 3타 졌지만 최종 합계에서 8언더파 136파를 기록해 최송(3언다파 141타)을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한편, 이날 오후 클럽하우스 연회장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GA코리아 이동준 회장, 이우현 국회의원, 양진철 용인시 부시장, 경인일보 김화양 대표이사 사장, KD운송그룹 허덕행 기획관리실장 등의 내빈이 참석해 입상 선수들에 대한 시상을 했다.
남녀 중·고등부 1~10위까지는 장학금과 트로피, 상장 등이 수여됐고, 부별 우승자 4명에겐 골드CC 1년 무료 라운딩 사용권이 주어졌다.
/김종화·강승호기자 jh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