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전국 중고 골프대회 시상식
제14회 경인일보 전국 중·고 골프대회를 후원한 KD운송그룹 허덕행(사진) 기획관리 실장은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골프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허 실장은 "골프는 여러 스포츠 종목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스포츠로 꼽힌다. 하지만 한국 골프는 세계를 호령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미래 한국 골프를 이끌어 가 주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이어 허 실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치러진 탓에 선수들이 경기하는데 매우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선수들의 뒤에는 항상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 없는 후원을 해 주시는 부모님과 지도자분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허 실장은 "KD운송그룹은 골프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경인일보 대회에 애정이 많다.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인연을 맺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