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김선호)는 경인일보 김영준(사진) 차장의 '전쟁의 상흔 '난청' 드디어 노병의 포성이 멈췄다'를 제190회 '이달의 편집상' 종합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23일자 1면 톱 기사 제목이 참전용사의 60여 년 난청 고통을 깊이 있게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편집기자협회는 이와 함께 종합부문 공동 수상작으로 머니투데이 하석현 기자 '경제민주주의= 밥', 경제·사회부문 경향신문 조현준 기자 '아직까지 '뻣뻣한' 우병우 늦었지만 '허리 굽힌' 경찰', 문화·스포츠부문 중앙일보 김형진 이주호 기자 '왜 정부가 뒤늦게 나타나 '퍽' 치나요 남북 단일팀 추진에 여자 대표팀 한숨', 피처부문 경향신문 김용배 기자 '불허불허불허… 이 종잇장처럼 난민의 마음도 찢기고 해졌다' 등 5편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