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보건소는 충치(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해 불소양치용액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고 27일 밝혔다.

불소양치용액은 주 1회 이상 꾸준히 사용하면 충치균 억제와 손상된 치질 회복을 돕는다.

칫솔질 후 불소용액 약 10ml를 1분 동안 입안에 머금은 후 뱉어내고 약 30분간 물과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아야 효과적이다.

보건소에서 불소 용액 사용법 및 주의 사항에 대한 교육을 받으면 1개월 분량의 불소 약품과 통, 양치 컵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