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오는 12월까지 폐건전지 및 종이팩 교환사업을 진행한다.

건전지는 종류에 관계없이 폐건전지 20개를 가져오면 가정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AA형 알칼리 건전지 1세트(2개)로 교환해 준다. 또 종이팩은 1㎏당 종이팩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화장지 1개로 교환해 준다. 

종이팩 1kg은 우유팩 기준으로 200㎖는 100장, 500㎖는 55장, 1천㎖는 35장에 해당된다. 단, 우유팩은 반드시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펼쳐서 건조 후 가져와야 한다.

폐건전지와 우유팩은 시청 자원순환과나 읍·면 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광주시민 알뜰벼룩시장 개최시에 교환 가능하다. 

광주/김규식·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