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와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영환)는 최근 참 시민 이천 행복 나눔운동의 실천과제인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이천시 또래상담 연합회 캠프가 이천 지역 소재 중고교 또래상담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레이스 힐 청소년수련원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천시 또래 상담연합회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상담 및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현재 450여명의 중고교 또래상담자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2017년 또래상담임원 위촉장 수여, 또래상담 퀴즈, 또래상담 활동 역할극, 솔리언또래상담 발전계획 논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솔리언또래상담자 교류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의견공유 및 각 학교 네트워크 강화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영환 센터장은 "앞으로도 이천시또래상담연합 활동에 대해 9월초 '또래상담활동주간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 또래상담 UCC공모전, 우수사례 공모전, 보고대회 등 전문적인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