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원동 천일 사거리에 위치한 육교를 철거한다.
이번 육교 철거는 육교를 이용하면서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사용이 불편하고 무단횡단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유발됨에 따른 것이다.
또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낡고 오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시설물을 제거해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원동 육교는 지난 2002년 천일 사거리 1번 국도상에 보행 약자 안전보장 및 교통 흐름 원활을 목적으로 설치됐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시설물로 인식됐다.
그동안 주민들 사이에서도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으로 오산시의 미관을 해친다며 철거를 주장하는 사람들과 교통체증이 증가될 것을 우려해 반대하는 사람들의 입장이 대립했었다.
이에 대해 시는 육교 철거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교통체증 발생 저하와 교차로 및 미관 개선을 설명하는 등 시민들을 설득했다.
한편, 육교 철거 및 보행환경 개선공사는 8월 중 착공해 오는 11월까지 철거 및 교차로 개선, 도로 포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4억 8천여만 원이 투입된다.
이번 육교 철거는 육교를 이용하면서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사용이 불편하고 무단횡단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유발됨에 따른 것이다.
또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낡고 오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시설물을 제거해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원동 육교는 지난 2002년 천일 사거리 1번 국도상에 보행 약자 안전보장 및 교통 흐름 원활을 목적으로 설치됐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시설물로 인식됐다.
그동안 주민들 사이에서도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으로 오산시의 미관을 해친다며 철거를 주장하는 사람들과 교통체증이 증가될 것을 우려해 반대하는 사람들의 입장이 대립했었다.
이에 대해 시는 육교 철거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교통체증 발생 저하와 교차로 및 미관 개선을 설명하는 등 시민들을 설득했다.
한편, 육교 철거 및 보행환경 개선공사는 8월 중 착공해 오는 11월까지 철거 및 교차로 개선, 도로 포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4억 8천여만 원이 투입된다.
오산/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