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8월 31일)과 우즈베키스탄전(9월 5일)에 나설 '신태용호 1기'의 소집명단이 이번 주중 거의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신태용 감독은 오는 14일 대표팀 소집 대상 26명 발표를 앞두고 이번 주 안에 명단을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해외파는 '대표팀 소집 보름 전'까지 해당 선수의 소속 구단에 차출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주중에 공문 발송을 마칠 계획이다.
이번에는 대표팀을 예정보다 1주일 앞당겨 소집하기로 하면서 명단에 포함될 해외파 선수 구단에만 소집 요청 공문이 발송된다.
그러나 오는 21일 조기소집되는 국내 K리거들과 달리 해외파들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A매치 데이가 시작되는 28일부터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다.
'신태용호 1기' 해외파에는 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토트넘)과 공격수 황희찬(잘츠부르크)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은 골절 수술을 받았던 오른팔 상태가 좋아져 13일 막을 올리는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인 뉴캐슬과의 경기 출전도 가능한 상황이다.
지난 3일 팀 훈련에 합류해 러닝과 슈팅 훈련 중인 손흥민은 몸싸움이 벌어지는 과격한 팀 훈련은 하지 않지만,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황희찬도 정규리그 2경기 연속골을 포함해 8경기에서 5골을 수확하며 신태용호 승선 준비를 마쳤다.
신태용 감독은 오는 14일 대표팀 소집 대상 26명 발표를 앞두고 이번 주 안에 명단을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해외파는 '대표팀 소집 보름 전'까지 해당 선수의 소속 구단에 차출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주중에 공문 발송을 마칠 계획이다.
이번에는 대표팀을 예정보다 1주일 앞당겨 소집하기로 하면서 명단에 포함될 해외파 선수 구단에만 소집 요청 공문이 발송된다.
그러나 오는 21일 조기소집되는 국내 K리거들과 달리 해외파들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A매치 데이가 시작되는 28일부터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다.
'신태용호 1기' 해외파에는 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토트넘)과 공격수 황희찬(잘츠부르크)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은 골절 수술을 받았던 오른팔 상태가 좋아져 13일 막을 올리는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인 뉴캐슬과의 경기 출전도 가능한 상황이다.
지난 3일 팀 훈련에 합류해 러닝과 슈팅 훈련 중인 손흥민은 몸싸움이 벌어지는 과격한 팀 훈련은 하지 않지만,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황희찬도 정규리그 2경기 연속골을 포함해 8경기에서 5골을 수확하며 신태용호 승선 준비를 마쳤다.
또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해 3일 사우샘프턴과 프리시즌 경기에서 헤딩골을 터뜨린 미드필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도 대표팀 차출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무릎 수술 여파로 9월 복귀가 점쳐지는 미드필더 기성용(스완지 시티)과 발목 부상을 당한 공격수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은 대표팀 합류가 불투명하다.
중국 슈퍼리그와 일본 J리그에서 뛰는 해외파들도 소집 대상의 윤곽이 잡히고 있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 주말 슈퍼리그 광저우-톈진전 관전을 위해 중국 출장에 나섰지만 점검 대상이었던 중앙 수비수 김영권(광저우)이 결장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조기 소집이 가능한 김영권과 J리그의 수비수 장현수(FC도쿄)도 소집 대상 후보로 유력하다.
또 J리그에서 뛰는 '골키퍼 3총사' 권순태(가시마)와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승규(빗셀 고베)도 대표 차출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 감독은 주중인 9일 열리는 대한축구협회(FA)컵 8강과 12, 13일 예정된 K리그 클래식 경기 관전으로 선수 점검을 마친다. /연합뉴스
하지만 무릎 수술 여파로 9월 복귀가 점쳐지는 미드필더 기성용(스완지 시티)과 발목 부상을 당한 공격수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은 대표팀 합류가 불투명하다.
중국 슈퍼리그와 일본 J리그에서 뛰는 해외파들도 소집 대상의 윤곽이 잡히고 있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 주말 슈퍼리그 광저우-톈진전 관전을 위해 중국 출장에 나섰지만 점검 대상이었던 중앙 수비수 김영권(광저우)이 결장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조기 소집이 가능한 김영권과 J리그의 수비수 장현수(FC도쿄)도 소집 대상 후보로 유력하다.
또 J리그에서 뛰는 '골키퍼 3총사' 권순태(가시마)와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승규(빗셀 고베)도 대표 차출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 감독은 주중인 9일 열리는 대한축구협회(FA)컵 8강과 12, 13일 예정된 K리그 클래식 경기 관전으로 선수 점검을 마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