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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교통안전봉사단과 노인사고예방 총력 펼치는 일산서부서

일산서부경찰서(서장 송병선)는10일 녹색교통안전봉사단과 합께 일산서구 탄현동 위브더제니스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 했다.

이날 일산서부경찰서 유태천 교통관리계장은 노인 교통사고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차對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보행방법 및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 등 다양한 소재를 전달했다.

특히, 일산서부경찰서 녹색교통봉사단 단원 5명은 합동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방어보행 3원칙이 설명되어 있는 포순이 부채와 전단지를 배부했다.

탄현동에 거주하는 할머니(83)는"교통사고 사례들을 들어보니 무단횡단이나 안전벨트 미착용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게 되었다","내 안전을 위해서라도 교통법규를 잘 지켜야겠다." 라고 말했다.

일산서부경찰서 송정호 경비교통과장은"녹색교통안전봉사단과 합동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여 어르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통문화를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