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101000746500033601.jpg

한국마사회(회장·이양호)는 지난 10일 서울 용산 문화공감센터에서 '2017년 하반기 렛츠런 지역상생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100명의 학생에게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7년 하반기 렛츠런 지역 상생장학금'은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용산문화공감센터 소재지 중심 지역사회 발전기여 및 상생환경 조성이 최대 목표다.

장학금은 상·하반기 2회에 거쳐 각 100명에게 100만원 씩 총 2억원을 지급하며 용산구에 거주 중인 학생들의 신청을 받은 후 자격요건을 충족한 대상자를 선별하여 지급한다.

렛츠런재단 김학신 사무총장은 "용산구 소재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도 인생의 마라톤에서 롱런(Long Run)할 수 있도록 항상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달라"고 말했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