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본부(본부장·유효열)는 지난 16일 서울 The-K 호텔에서 한국조경사회(회장·최종필), 정원작가 10인과 함께 동탄2신도시 근린공원 7호 공공정원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동탄2 신도시 근린공원7호 공공정원(작가정원) 조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작가 10인은 '집으로가는길', '신작로의 꿈', '몽탄원', '동탄소원(東灘小園)', '카루스정원', '휘원(揮園)', '신 계산포무도(新 溪山苞茂圖)', '느릿느릿 걷는 구부러진 길', '향기소리뜰', '지구정원' 이라는 동탄2신도시를 주제로 한 공공정원(작가정원)을 다음달 27일까지 조성한다.
유효열 LH 동탄사업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국내신도시 도시공원에 새로운 장을 만들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새롭게 시도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작가들이 최고의 작품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