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801001202300055351.jpg
오산시 제공

오산시새마을회(회장·이희수)는 17일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6개동 독거노인 150여 명에게 '사랑의 복달임 2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이순열)에서 주관했으며 웨딩의 전당은 장소를 제공했다. 또한 주식회사 RM(대표이사·임범진)은 경비를 후원했다.

오산시새마을회는 복달임 행사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한 뒤 답례품으로 각 티슈를 전달했다.

이순열 오산시새마을 부녀회장은 "가족 없이 홀로 보내는 노인분들이 무더위를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비록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잘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오산/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