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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공

9월 1일부터 3일까지 가평군 자라섬에서 '자라섬 막걸리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경기도와 (사)한국막걸리협회, 가평군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쌀 가공식품인 막걸리의 부가자치 증대와 캠프문화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등 80여 유명 양조장에서 생산된 생산된 막걸리기 시음·판매된다. 또 경기도의 부침개·갈비·닭꼬치 등 막걸리에 어울리는 안주도 제공·판매된다.

페스티벌에는 3만㎡ 규모의 캠핑존이 마련되며 막걸리 페스티벌 홈페이지(www.makfe.c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7080 통기타 공연, 팔도 캠핑요리 경연대회, 막걸리 미용체험, 주전자 찌그러뜨리기, 막걸리 찐빵 만들기 체험, 막걸리 퀴즈대회 등 이벤트와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전국 130여종의 막걸리병을 전시한 막걸리 포토존에서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남이섬 입장권(1만원) 구매고객은 자라섬과 남이섬을 잇는 유람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