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회관 재공고
입력 2000-11-01 00: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0-11-01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果川] 준공된지 7개월이 지나도록 위탁업체선정문제로 개관을 못하고 있던 과천시노인복지회관(본보 10월 26일자 17면보도)이 구세군측의 포기로 일단락됐다.
이에 시는 28일 위탁운영업체 재공고에 들어가 빠른 시일안에 정상운영하기로 했다. 31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문원동 노인복지회관은 시가 사업비 32억6천여만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천233.36㎡규모로 지난해 3월 착공, 지난 3월 완공했다는 것.
그러나 위탁운영선정과정에서 잡음이 일면서 지난 9월1일 심사를 끝내고도 사업자를 공표하지 못하면서 개관이 지연되자 구세군측이 사업포기의사를 밝혀왔다.
구세군관계자에 따르면 “과천시 노인복지에 기여하기 위해 위탁자선정에 응찰했다”면서 “그러나 2차심사가 끝난뒤에도 3개월 이상 통지가 없는데다 본래 취지와는 달리 지역사회에서 구세군이 영리를 목적으로 응찰했다는 소문이 나돌아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3년을 위탁기간으로 하고 있는 노인복지회관 사업자참여자격은 경기도 및 서울시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으로 신청서를 오는 11월6일까지 사회복지과로 접수하면 된다.
/李錫哲기자·lsc@kyeongin.com
-
투표진행중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