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김춘호)는 지난 25일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한국뉴욕주립대 입학식은 FIT 첫 신입생 5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FIT 첫 입학식을 축하하기 위해 미국에서 온 뉴욕 FIT 부총장 지아코모 올리바는 축하연설에서 "FIT 한국 유치를 위해 한국뉴욕주립대 김춘호 총장과 뉴욕 FIT 조이스 브라운 총장이 지난 2013년부터 많은 논의를 거쳤다"며 "한국 주변 국가 학생들이 FIT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했다.
한국뉴욕주립대 김춘호 총장은 "2012년 공과대학인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대학교를 개교했고 이번에 세계 패션 명문인 FIT를 오픈하게 됐다"며 "뉴욕에 소재한 FIT는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한국에 개교한 것으로, 한국뿐 아니라 세계 패션 업계 전반에서 활약할 우수한 패션 인재가 많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FIT는 패션디자인학과, 패션경영학과를 개설했으며, 이곳 인천 송도에서 2년간 공부하고 나머지 2년을 뉴욕 본교나 이탈리아 분교에서 수학하면 학사 학위를 받게 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뉴욕주립대 FIT가 ▲패션 분야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유통 물류 산업 고도화·활성화 ▲동북아 교육 허브 자리매김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