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최신원)는 지난 25일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민관협력사업비·긴급지원비로 2억 8천 500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과 강학봉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진희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민관협력사업은 관내 주민네트워크를 활성화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주민들이 스스로 발굴, 지원하는 사업이다. 긴급지원사업은 재해·재난·의료비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해있으나, 공공부조로는 지원이 되지 않는 저소득 가정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긴급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공동모금회는 올해부터 긴급지원사업의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이에 따라 지역보장협의체는 대상자 지원 여부를 검토한 뒤 이날 전달받은 긴급 지원비를 직접 집행하게 된다.
강학봉 사무처장은 "공공부조의 도움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도 많이 존재한다"며 "앞으로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복지 기관과 힘을 합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과 강학봉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진희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민관협력사업은 관내 주민네트워크를 활성화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주민들이 스스로 발굴, 지원하는 사업이다. 긴급지원사업은 재해·재난·의료비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해있으나, 공공부조로는 지원이 되지 않는 저소득 가정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긴급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공동모금회는 올해부터 긴급지원사업의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이에 따라 지역보장협의체는 대상자 지원 여부를 검토한 뒤 이날 전달받은 긴급 지원비를 직접 집행하게 된다.
강학봉 사무처장은 "공공부조의 도움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도 많이 존재한다"며 "앞으로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복지 기관과 힘을 합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