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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는 지난 29일경기강원권 연구개발(R&D) 인턴지원사업평가회를 열어 우수 참가자를 시상했다. /대진대학교 제공

대진대학교(총장·이면재)는 올해 상반기 진행한 경기·강원권 중소·중견기업 연구개발(R&D) 인턴지원사업 평가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대진대서 선발된 학생 10명이 참여한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했다.

경기·강원권 R&D 인턴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은 대진대를 비롯해 강원대, 경기대, 수원대 등 4개 대학으로 중소·중견기업 R&D 인력난과 청년취업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인턴으로 참여한 학생과 대학 실무자는 지난 29일 모여 올해 상반기 사업성과를 논의하고 평가하는 회의를 열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인턴 참가자 중 우수 학생을 선정해 시상했다.

사업에 참여한 김주호(도시부동산공학과)군은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실무능력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