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원이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안산시협의회(회장·유선종)의 간사로 임명됐다.
협의회 간사로 임명된 송바우나 의원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7대 안산시의회 입성 후 기획행정위원회 간사와 원내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송바우나 의원의 임기는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가 공식 출범하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019년 8월 말까지 2년간이다.
송바우나 의원은 앞으로 지역 내 통일 여론 수렴과 통일 달성에 필요한 정책 수립에 관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게 된다.
송바우나 의원은 "지역 정치인들을 비롯한 선배들의 추천으로 직을 맡게 된 만큼 대통령과 유선종 협의회장, 자문위원들을 잘 보필하면서 겸손하고 성실하게 평화통일을 위해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산/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