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지역 시민단체들이 최근 지역출신 국회의원인 송석준 자유한국당 의원을 초청해 지역현안에 관련된 토론을 가졌다.
설봉포럼, 이천여주경실련, 이천YMCA 는 지난달 29일 저녁 6시 증포동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송석준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지난 1년여간의 의정활동과 지역현안에 대한 질문과 대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록 이천여주경실련 집행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총선 당선 후 선거공약 실천여부와 진행사항,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한 점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같이 고민하는 시간이 되고자 이자리를 마련했다며 행사의 배경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선거공약 실천여부와 진행사항, 의정활동보고, 지역현안, 개별질의 총 4분야에 대해 시민단체회원들이 질의하고 송의원이 답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선거공약 실천여부와 진행사항의 질의에서 송의원은 수도권정비계획법(이하 수정법)으로 인해 이천지역의 과도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제1호 법안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 폐지안을 발의하였으며, 성남장호원자동차전용도로 6공구 예비타당성 통과 및 70번 국도 확포장공사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의정활동으로 송의원측은 국회에서 지역의원들과 함께 규제개혁포럼을 설립하여 수도권 과밀화 억제를 막기 위한 수정법 개정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당내에서 재난대책위원장을 맡아 가뭄현장과 수해현장등 각종 재해현장을 돌아보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천지역의 지하수 고갈과 현정부의 4대강 보 철거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녹조는 발생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여 대처하여야 하며 4대강 보 철거는 현재와 같은 가뭄과 홍수가 반복되는 현실에서는 신중히 접근하여야 한다며 지하수 고갈문제도 취수원에 대한 확보와 대책마련 등을 고민해 봐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특히 전철 개통으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문제에 대해서는 현 정부의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상가를 조성하여 극복해 나가는 것이 최선책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후 개별 질문에서 나온 2014년 재해복구 사업의 부실로 인한 상습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참석한 권영천 도의원을 통해 피해규모를 파악 후 즉각적 대처를 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하였다.
이어진 역세권 개발부진에 관해서는 공익적 부분과 사익적 부분이 충돌하는 부분이라 어려운 문제긴 하지만 상생과 조화의 정신으로 소통하여 계획적으로 개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천YMCA 이교선 이사장은 폐회사를 통해 긴 시간 동안 행사에 참석해 주신 송석준 국회의원과 3개단체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이자리가 이천 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설봉포럼, 이천여주경실련, 이천YMCA 는 지난달 29일 저녁 6시 증포동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송석준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지난 1년여간의 의정활동과 지역현안에 대한 질문과 대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록 이천여주경실련 집행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총선 당선 후 선거공약 실천여부와 진행사항,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한 점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같이 고민하는 시간이 되고자 이자리를 마련했다며 행사의 배경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선거공약 실천여부와 진행사항, 의정활동보고, 지역현안, 개별질의 총 4분야에 대해 시민단체회원들이 질의하고 송의원이 답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선거공약 실천여부와 진행사항의 질의에서 송의원은 수도권정비계획법(이하 수정법)으로 인해 이천지역의 과도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제1호 법안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 폐지안을 발의하였으며, 성남장호원자동차전용도로 6공구 예비타당성 통과 및 70번 국도 확포장공사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의정활동으로 송의원측은 국회에서 지역의원들과 함께 규제개혁포럼을 설립하여 수도권 과밀화 억제를 막기 위한 수정법 개정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당내에서 재난대책위원장을 맡아 가뭄현장과 수해현장등 각종 재해현장을 돌아보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천지역의 지하수 고갈과 현정부의 4대강 보 철거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녹조는 발생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여 대처하여야 하며 4대강 보 철거는 현재와 같은 가뭄과 홍수가 반복되는 현실에서는 신중히 접근하여야 한다며 지하수 고갈문제도 취수원에 대한 확보와 대책마련 등을 고민해 봐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특히 전철 개통으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문제에 대해서는 현 정부의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상가를 조성하여 극복해 나가는 것이 최선책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후 개별 질문에서 나온 2014년 재해복구 사업의 부실로 인한 상습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참석한 권영천 도의원을 통해 피해규모를 파악 후 즉각적 대처를 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하였다.
이어진 역세권 개발부진에 관해서는 공익적 부분과 사익적 부분이 충돌하는 부분이라 어려운 문제긴 하지만 상생과 조화의 정신으로 소통하여 계획적으로 개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천YMCA 이교선 이사장은 폐회사를 통해 긴 시간 동안 행사에 참석해 주신 송석준 국회의원과 3개단체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이자리가 이천 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