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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살던 고향은 복사꽃 피는 장호원! 이라는 주제로 제21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 축제가 오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장호원햇사레농산물산지유통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는 이천시 특산물인 장호원 황도복숭아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하는 축제의 장으로 개막첫날은 축하 공연과 함께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고, 이어 전국학생 사물놀이 경연대회, 복숭아 나누어주기, 청소년 가요제 ,지역단체 문화예술 공연,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가요제 등 문화, 체육행사가 3일간 개최된다,

부대행사로 무료 꽃 나누어주기 행사, 시화전, 복숭아 품평회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조병돈 시장은 "축제를 통해 이천의 명품 과일 황도의 맛을 알리고, 지역 주민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이천을 찾는 방문객분들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흥겨운 축제를 즐기고, 달콤하고 맛 좋은 장호원황도 복숭아를 맘껏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